PRIMALOFT OR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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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스피오나지입니다. 12월, 이른 한파로 인해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계절에 맞게 에스피오나지의 헤비 아우터를 찾아주시고 애용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에스피오나지에서 선보인 바 있는 프리마로프트를 위시한 합성 보온재와 다운(Down)간에 보온성의 비교에 대하여 많은 분들께서 문의를 주셨었습니다. 더불어 이번 시즌 다양한 형태와 소재로 이루어진 헤비아우터를 함께 살펴보며, 이 ‘보온성’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보통 우리가 평상 시 흔히 표현하게 되는 ‘보온성’ 이라는 것은 각 개인이 체감한 것을 “따뜻하다”, “춥다” 라는 수치화 하기 어려운 주관적인 표현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의류의 보온력 등 기능륵정에 사용되는 서멀마네킹


하지만 이 보온성이라는 것도 단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바로 ‘clo’라는 단위입니다. 과거 1941년 미국에서 인간의 체온과 환경간에 상호작용을 연구했던 A.P Gagge, A.C Burton, H.C Bazett 세명의 연구원이 개발한 ‘clo’입니다. 기준이 되는 ‘1 clo’는 21.2℃에서50%의 습도, 10cm/sec이하의 바람이 부는 실내에서 고정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일반인이 쾌적하게 느끼며, 평균 피부 온도가 33도로 유지할 수 있는 의복의 보온력을 뜻하며. ‘0 clo’는 위 환경에서 벌거벗은 상태를 뜻합니다.




이‘clo’수치는 기본적인 속옷과 양말부터 겨울 파카까지 수치화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너 T-Shirt는 0.09clo, 셔츠는 0.2, 두꺼운 스웨터는 0.35clo로 이 수치는 착용하는 아이템이 더해질 때 마다 함께 증가합니다. 또한 동일한 환경에서에서의 소재에 따른 보온력도 수치화 되어있습니다.




에스피오나지에서 이번 시즌 보온재로 사용한 프리마로프트의 Silver Insulation은 6oz의 200g/sqm 기준으로 사용하였고, 표에서 보실 수 있듯이 이는 중량 대비 보온성은 0.79 clo를 보입니다. 보통의 다운(Down) 소재의 clo 값이 중량에 따라 0.7 clo 에서 1.0 clo 까지의 수치를 띄고 있으며 이 수치를 통해 에스피오나지의 프리마로프트인 Silver Insulation의 0.79clo도 이 범위에 속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일전 프리마로프트 피쳐 컨텐츠를 통해 알려드린바와 같이 다운(Down)의 대체재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그 근거가 되는 수치입니다.

이너 없이 에스피오나지의 프리마로프트 소재의 아우터 단독의 clo 값이며, 보통 한 겨울철 기본 이너웨어와 셔츠 혹은 스웨터를 착용하게 된다면 상체 기준 전체 clo값은 최소 1.2clo에서 최대 1.4clo가 됩니다.

단일 제품의 clo값이 높은 수치를 보이면 좋겠지만 사실 그런 수치를 보이기 위해서는 두께나 무게, 실내외 의 다양한 온도 변화가 있으며 이에 따른 착장의 변화를 주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효율은 많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프리마로프트가 우수하다는 이야기를 드리려는 것은 아닙니다. 보온성만을 두고 보았을 때에는 아직까지 천연 소재를 따라가기는 힘들지만, 프리마로프트와 같은 합성 보온재 역시 다운(Down)의 단점은 보완하며 실생활에서의 보온성까지 충분히 보장 된다는 점과 함께 활용성까지 높은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에스피오나지와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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